2023년 첫출조(2013. 9. 26 ~27.)

2023. 9. 28. 18:19조행기

올 들어 첫 출조라니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원인을 나열하자면 여러가지겠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늙어간다는것이겠지요.

과수밭에 나무는 수령에 따라 점점크지며 일할것이 많아지는 방면 저의 체력은점점 쇠약해지며 혼자서 천평이 넘는 과수밭을 관리하기가 여간힘이 드는것이 아니네요. 그러다보니 낚시갈 시간이 점점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추석전에 한번 가지않으면 갈 시간이 별로 없을 것같아 한번 시간을 내어 짬 낚이라도 해볼 생각입니다.

인조옥수수에 가는 합사를 이용해서

 

요렇게 하면 떡밥에 바늘을 깊숙이 꼽을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붕어전용떡밥인데 실제론 잉어가 내 경험상 더 잘 먹는것같습니다.

 

잉어용이라고 만든것인데 크기가 조금 애매한것같습니다만 저는 원래 적은떡밥을 좋아하는스타일이라서...

 

궂은날씨속애서도 출조를 하여 두틀을 차려는데 오른쪽은 용성dx-39대  에는 잉어용 떡밥을 

 

왼쪽은 은성 산들바람36대 엔 붕어떡밥을 달아습니다.

 

보고싶든 지역조사님과 삽겹살 파티도 해봅니다. 빗소리를 들어며 소주잔을 기울이니 운치가 있습니다.

 

드디어 첫 붕어가 올라오네요. 튼실하게 생겨서며 사이즈는 28~9 정도

 

오래만에 밤 사진도 찍어봅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그리고 두번째로 올라온 떡걸이 붕어 

 

세번째 붕어 사이즈는 28정도

 

날이 밝은뒤 이렇타 할 입질은 없어서며 

 

 

오전장을 기대 해보았서나 역시 입질이 없어 철수를 결정하고  잡은 붕어는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조과는 별로였서나 그래도 오랜만에 물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나니 그동안 막혀있든 속이 뻥뚫어지는것같습니다.

회원님들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